미야니시 다쓰야의 책 중에는 어른들이 봐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코드가 있는 작품들이 몇 있습니다. 저도 몇번 눈시울이.. 이책은 그정도 가지는 아니지만.. 아이에게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기에 아주 좋은 책 중 하나 라고 생각합니다. 겉 표지가 가면 같아서 다읽고 쓰고 놀면 재미있답니다. 미야니시 작품중 추천할 만한 작품중 하나 입니다~ 미야니시 작품 거의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입장에서요~목숨과 목숨의 따뜻한 정이야말로 모든 것을 구원하는 힘이란 걸 미야니시 다쓰야만의 익살로 보여주는 감동 그림책저승사자가 붙은 제목과 눈만 뚫린 새까만 얼굴의 표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어쩐지 괴기스러운 느낌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읽어 가노라면 미야니시 다쓰야만의 웃음과 뭉클함에 키득거리다가 이내 숙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