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물 키워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작품. 표지를 봐서는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첫사랑 재회물? 정도로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 나의 예측이 빗나갔다. 아역배우로 시작했지만 스캔들로 인해 한순간에 인기을 잃어야 했던 박슬아. 이 스토리 요즘 핫한 아이돌 커플의 열애 스캔들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 한쪽은 열애라 하고 한쪽은 전혀 아니라 하고.... 상처 받는 쪽은 여자. 슬아가 이서빈으로 인해 상처를 털어내고 당당하게 대중 앞에 서고 사랑도 이뤄낸다는 흔한 스토리같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푹 빠져 읽었다. 청춘 남녀 (총2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 너에게 한 걸음 다가서려고 해.‘친구’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캔들에 휩싸여 잠적한 아역 출신 인기 여배우 박슬아.그런 그녀를 찾아 헤매는 톱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