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랑 친구는 오래될 수록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나 이런건 제외하고 진달래꽃이 나온 시기에 나온 시들을 읽다보면 현대시와는 다른 한국인의 정서를 자극하는 묘한 여운이 많이 느껴집니다. 시대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진다고 하니까 지금의 젊은 세대는 이런 시를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못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글이나 말로서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글을 또는 말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보통은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그만큼 책 읽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나 고전은 기본으로 읽으라고 합니다.그래서 붉은나무 출판사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꼭 읽어야 하는 도서를 선별하여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