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 하지 마라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ebbls)를 히브리식으로 읽으면 바울 요셉 괴벨스가 된다.바울은 사도 바울, 요셉은 야곱의 아들이다즉 괴벨스라는 성을 물려준 조상들이다카톨릭 전통 아래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나치 정부 선전장관이 되기 전까지 그를 키운 것은 결핍이라고 할 수 있다.태어나면서부터 다리를 절어야했던신체 결핍.가난한 부모 밑에서 거의 독학으로 박사과정까지 마쳐야했던 경제 결핍.우울한 성격 때문에 친구 및 연인이 적었던 사회 결핍.제1차 대전 패전국으로서 막대한 전쟁보상금을 물어야했으므로 천문학적 인플레이션 및 실업률 아래입에 풀칠하기도힘겨웠던 국가 결핍.저자는 결핍이파울을 삐딱하게 만들었고 결핍을 극복하고자 하는 피나는 노력이 그를 뛰어난 학생으로 만들었다고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