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들, 카시트가 있는 아빠차 말고도, 수시로 삼촌, 이모,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차 등을 즐겨 타게 되었다. 차를 탈때 뒤에 잘 앉아가곤 하지만 한때는 조수석에 앉아서 앞에 있는 이런 저런 장치를 만지겠다 하여 깜짝 놀라 못하게 하길 수십번이었다. 어릴적부터 무척 주의를 주어도 핸들서부터 아이가 만지고 싶은 것이 무척이나 많은 듯 했다. 모든 아이들이그렇겠지만 남아는 특히 그게 더 심한 것 같다. 친구 딸 같은 경우에는 아이챌린지 등을 보고 차 안 이것저것을 절대 만지지 않는다 하였으나, 우리 아이도 똑같이 본 호비였으나 자동차에 관심이 지대하게 많다보니 금새 잊어버리고 또 만지고 싶다고 떼쓸때가 많았다. 안된다 타이르면 말 들을때도 있지만, 뭔가확실히, 안되는 까닭에 대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