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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돈은 타인이 보기에는 행복하게 보이는 모든 것을 부여한다 ​​​​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토닥이면서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있는 것은 오직 목표 뿐이다​​길은 없다​​​​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망설임에 불과하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남들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어리석은 사람은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많이 아끼고 사랑합니다.

혜민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