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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27

apuj 2024. 2. 14. 18:23


술이랑 친구는 오래될 수록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나 이런건 제외하고 진달래꽃이 나온 시기에 나온 시들을 읽다보면 현대시와는 다른 한국인의 정서를 자극하는 묘한 여운이 많이 느껴집니다. 시대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진다고 하니까 지금의 젊은 세대는 이런 시를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못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글이나 말로서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또는 말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
보통은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만큼 책 읽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고전은 기본으로 읽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붉은나무 출판사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꼭 읽어야 하는 도서를 선별하여 다시읽는 한국문학 추천도서 를 기획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의 필독서를 포함하여 한국현대문학을
다시 읽고 싶은 독자께도 추천합니다.


목차

작가 소개
김소월의 작품 세계

진달래꽃

1부 못 잊어
못 잊어
먼 후일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부모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엄마야 누나야
금잔디
깊고 깊은 언약

붉은 조수
새벽
드리는 노래
나의 집
가는 봄 삼월

2부 진달래꽃
진달래꽃
접동새

나무리벌 노래
고독

원앙침(鴛鴦枕)
야(夜)의 우적(雨滴)
비오는 날
여수(旅愁) 2
달맞이
벗과 벗의 옛님
오과(午過)의 읍(泣)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3부 초혼
초혼(招魂)
고향
마음의 눈물
이요(俚謠)
봄비
잊었던 맘
님과 벗
죽으면?
기회
칠석
상쾌한 아침
가는 길
산유화
거친 풀 흐트러진 모래동으로
구름
신앙
봄과 봄밤과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