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의 습격으로부상당한 미유키가 깨어나자 자신이 사건에 관심을 가진 탓에 미유키가 다쳤다며 사건에서손 떼려 했으나 어렸을 때부터 고집이 세고옳다고 생각한 건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너답지 않다며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방과 후의마술사를 잡아달라는 미유키의 격려에 용기를 얻는 장면이 나온다.돈까밀로 만세 재미있어요굿입니다.신비아파트 친구들이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스테디셀러 명작소설! 웃음 속에 진한 감동이 넘쳐나는 과레스키 연작 2집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가 보급판으로 발행되었다. 도서 정가제 시행으로 부담스러워진 책값을 낮추고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기존 서교출판사에서 출간된 양장본을 자회사 문학마을..
이 책에는일본문화가많이 녹아있다.그래서그런지초반에는 책에집중이 안되었다.중간중간에 한자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있었고, 그냥 지레짐작으로 대충읽은단어도있었지만 책읽는데는전혀 문제가 없었다.초반엔 재미없네 읽다가어느순간시모가모가문을 응원하면서 책에 집중하고 있었다텐구와너구리와인간사회가같이 나오는 책이다.처음엔 이해가안가는부분도 있었다. 인간은일년에한번 너구리를 잡아먹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구리는 인간으로 둔갑하고인간사회에서논다.시모가모형제들의 아빠는 어이없게금요구락부에게냄비요리로 잡아먹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하지만시모가모형제들은 아빠의 죽음을 슬퍼하지만 인간을 원망하진 않았다.하물며 자기 아빠를 먹은 인간이자텐구인벤텐이랑도 이야기하며 지낸다.나 같았으면엄청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 찾아가서 복수하고 싶고그럴..
연예인물 키워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작품. 표지를 봐서는 캠퍼스에서 시작하는 첫사랑 재회물? 정도로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 나의 예측이 빗나갔다. 아역배우로 시작했지만 스캔들로 인해 한순간에 인기을 잃어야 했던 박슬아. 이 스토리 요즘 핫한 아이돌 커플의 열애 스캔들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 한쪽은 열애라 하고 한쪽은 전혀 아니라 하고.... 상처 받는 쪽은 여자. 슬아가 이서빈으로 인해 상처를 털어내고 당당하게 대중 앞에 서고 사랑도 이뤄낸다는 흔한 스토리같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푹 빠져 읽었다. 청춘 남녀 (총2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 너에게 한 걸음 다가서려고 해.‘친구’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캔들에 휩싸여 잠적한 아역 출신 인기 여배우 박슬아.그런 그녀를 찾아 헤매는 톱 배우..
키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저서를 통해 남들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자기 기만적 삶이 결국 절망에 이르게 할 것이라 말했다. 이후 하이데거는 대중적 인간으로 여론이라는 환영을 따라 사는 근대 시민사회의 소시민적 삶에 대해 비본래적 삶이라고 비판했고,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이를 대중적 삶이라 비판하며 키르케고르의 생각을 이었다. 세상이 그런 걸 어쩌겠냐며 순응한 채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에 급급한 여분의 존재로서의 삶에서 허덕이는 현대인들의 삶은 분명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 저자가 ‘너무 느긋해서 열심히 살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라오스 사람들은 삶의 시간에 대해 여유롭다. 어쩌면 라오스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현대인들에게 그 현답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닐까. 저자가 라오스에서 ..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공주인 시리를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인간과 괴물의 피를 반씩 가진 위쳐 게롤트는 딸처럼 아끼는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연인인 게롤트의 부탁을 받아 시리를 보호하던 예니퍼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타네드 섬으로 향하지만, 뜻하지 않게 세계의 운명을 결정 지을 거대한 음모의 한가운데로 빠져들게 된다.37개국에서 1,5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넷플릭스 드라마 [위쳐]의 원작 소설소설 위쳐: 1 엘프의 피 는 동명의 게임과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연작 소설 [위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괴물과 마법,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
음반에 영화에 등장하는 예쁜음악들이 다 담아져있습니다 성실하게 37곡이나 ^^ 앨범안에는 포뇨와 소스케가 바다까지 .. 그려져있는 기다란~~~ 내지가 있습니다, 그내지만 보아도 행복해지게 만드는 포뇨시리즈~~~ 행복하게 해주는 음악이랍니다. 편안하구요.. 영화를 안보신 분이라도 답답함이나 어려움없이 접할수 있을듯싶습니다. ^^ 모두가 반해버린 사랑스런 소녀가 온다! 지금 일본 열도는 포뇨 신드롬 중!!세계적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일본 박스오피스 6주연속 1위! 1,246만명 관객동원! 풀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로 연주되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가 오는 12월 18일 드디어 국내 개봉된다. 영화 [벼랑 위의 포뇨]는 아름다운..
나루토 원피스 와같이 대표적인 만화로 불려진다해서 궁금증을 유발해서 구매해서 보기로 했습니다.주인공 이치고의 하나하나의 전투씬과 유머에 빠지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조금씩 성장하고 또 발전 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완결은 이미 되었지만 늦은감이 있지만 한권 한권 재미있게 보고있고 매 에피소드가 궁금하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이치고의 성장이 기대됩니다,만전의 준비를 마치고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온 이치고는 공동전선을 펼치는 호정 13대와 바이자드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이젠의 능력은 상상을 아득히 초월했다. 냉혈한 참격에 무참히 베이는 동료들! 증오는 전율로 바뀌어가고...., 급기야 괴멸 위기로 몰리는데?!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면 내가 태어났던 시기에 민주화 운동을 했던 대학생 (정치인..
기독교학교에서 6학년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가장 두려운 격언은 ‘어떠한 공동체든지 리더(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앞에 설 때마다, 아이들에게 한마디 한마디를 건낼 때마다 두려움과 떨림이 저의 마음에 자리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도 제자의 한 사람으로서 신앙의 거대한 영적선배들을 만나는 일, 그들의 저작과 전기를 읽는 일은 저에게 커다란 설레임이며 기대감 그 자체입니다. 그들이 살아온 삶을 보면서 저의 부족한 삶을 돌아볼 수 있고, 그들이 남긴 신앙의 유산을 보면서 저의 삶에 존재하는 게으름에 대한 부끄러움과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가려 하는 열정없음에 한탄하게 됩니다. 이번에 읽게 된 ‘은혜의 영웅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단순히 ‘아, 루터선..
시라고 하면, 너무나 함축적인 글들이기에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어렵지 않을 까하는 선입관이 있었다. 시가 말을 걸어요 라는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보기에 그리 어렵지 않은 어휘와 친숙한 소재로 비교적 시를 알게 하는 책으로 좋은 듯하다. 특별히 삽화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림만으로도 소장하기에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단순한 모음 형식의 동시집이 아닌 어린이들에게 시를 쓰는 게 쉽고 즐거운 일이며, 주위에서 충분한 소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동시집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동시 40편과 저자의 해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시, 이렇게 시작해 봐요!봄시를 잡아라ㆍ신현득새 눈ㆍ이원수나무 노래ㆍ전래 동요글씨 공부ㆍ이문구봄비ㆍ최만조목련ㆍ전병..
제목:내일은 실험왕17-자극과 반응의 대결, 2011지음:곰돌이co.그림:홍종현펴냄:아이세움작성: 2020.03.26.“아 진짜 학생한테 뭐 하는 짓입니까!”-즉흥 감상- 무대에서 마술공연을 하고 있는‘범우주’, ‘강원소’, ‘나란이’, ‘하지만’, ‘김초롱’, ‘새벽초 태권도부 주장’이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그러자 실험 교실 친구인 아영이를 만나는 란이에 대한 건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에릭’이 포함되어 있는‘한별초’와‘들꽃초’의‘에너지의 운명’이라는 주제로 실험 대결이 펼쳐지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음~학생들끼리 치고받는 거야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이번에는 앞선 이야기의 시작과 마지막에서 음모를 꾸미는 듯한 태양초 교장이 한 건 하고 마는데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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